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12 11:3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탄부초등학교 학생들이 물고기를 채집하여 김응광 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은 탄부초등학교(교장 손경호)는 14일까지 3-6학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여름방학 체험환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앞 보청천에서 물고기 및 수서곤충을 채집해 관찰하며 납자루의 산란이 말조개의 몸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국립중앙과학관 김응광 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계의 공생관계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탄부초등학교는 보청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보은 하수종말처리장 견학, 환경신문 만들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도 24일에는 전북 고창군 하전마을로 갯벌체험을 31일에는 대청댐과 금강하구 둑 등을 견학한다.

/보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