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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1 19:2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영회(70) 회장이 27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충북적십자사는 11일 남상우 청주시장, 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상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3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김영회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012년 8월20일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도 취임 이래 충북적십자사의 초대 현안사업이었던 청사 신축공사를 완료했고, 4년 연속 적십자 회비 목표를 달성했다.

또 3천400명이던 봉사원을 4천600명으로 늘리는 등 적십자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 회장은 "3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자리에 서고 보니 3년 전 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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