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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1 11:0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2009년도 정기분 주민세 1억2천7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주민세 부과액 1억2천만원에 비해 5.5%가 증가한 규모로 군의 인구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09년도 정기분 주민세는 2009년 8월 1일 현재 증평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 지난해 기준 부가가치세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군내 사무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부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액은 개인균등할이 6천원, 개인사업장할이 5만원이며, 법인균등할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만원까지 차등부과된다.

주민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상 기재된 가상계좌, 신용카드납부, 위택스 인터넷 홈페이지(www.wetax.go.kr)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체납세액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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