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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0 20:0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측면 요원 루이스 나니(23)가 어깨 탈골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불참한다.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어깨 부상을 당한 나니가 오는 16일 열리는 버밍엄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09~2010시즌 개막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나니는 9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2009 커뮤니티실드 경기 도중 상대팀 주장 존 테리(29)와 충돌하면서 어깨가 탈골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날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은 나니는 부상 직후 안토니오 발렌시아(24)와 교체됐다. 90분동안 두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맨유는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68)은 "나니는 한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할 것이다. 걱정스러운 것은 그 공백을 메울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맨유는 현재 중앙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8)가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웨스 브라운(30)과 게리 네빌(34)도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또 에드윈 판 데르사르 골키퍼(39)도 손가락 골절상으로 두 달 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며, 설상가상으로 나니까지 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 힘겨운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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