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10 11:5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지역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모든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마을 회의 등을 통해 각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고, 아파트단지·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 실시하는 등 전 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가로변에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극기를 게양해 제64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극기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상악화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없으면 일몰 후까지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연중 24시간 국기게양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광복절을 전후해 계속 국기를 게양해도 되며 국기의 존엄을 해하지 않는 한 연중 게양도 가능하다.

증평/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