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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6 14:4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시 불방망이'

추신수, 2루타 '2안타 2타점'

ⓒ AP
추신수가 4경기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했던 추신수는 이날 맹타로 아쉬움을 씻어냈다.

추신수는 지난 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6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후 4경기만에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93(종전 0.291)로 올라갔다.

초반 추신수의 방망이는 잠잠했다.

1회말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2사 1,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를 쳐 기회를 날렸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의 방망이는 4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4회 2사 1,2루의 찬스를 맞이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프랜시스코 릴리아노의 93마일 짜리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에서 상대 구원 밥 케펠의 3구째 커브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25호째 2루타.

후속타자 자니 페랄타의 유격수 앞 땅볼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제이미 캐롤의 뜬공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서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클리블랜드는 선발 애런 래피의 8이닝 1실점(비자책점) 역투를 앞세워 미네소타를 8-1로 꺾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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