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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6 10:5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에서 지난 7월 초부터 실시한 탄소포인트제 참여희망가구 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참여를 신청한 지역 내 3천500가구는 오는 연말 지난해 전기사용량과 대비해 절약분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참여가구가 지난해 대비 39kwh의 전기 사용량을 줄일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39kwh 이상의 전기를 절약할 경우 39kwh를 초과하는 1kwh당 127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인터넷 접수와 함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서면접수를 병행하는 등 접수창구를 다양화함으로써 주민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가구의 전기절약 생활습관 실천을 부탁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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