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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5 15:4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오는 7일까지 현재 운영되고 있는 22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현장에 대해 근무시간 준수 및 사업장 안전수칙 교육 등에 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희망근로자들이 작업과 충분한 휴식을 적절히 병행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며, 아울러 희망근로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에는 총22개 사업장에 159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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