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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4 15:0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농기센터가 찾아가는 대추현장교육으로 재배농가들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대추현장교육 모습.

보은군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황토대추 육성사업이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통해 재배농가들의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5일 수한면 발산리, 6일 마로면 수문리 마을회관에서 대추재배 농민 85명을 대상으로 대추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2차로 대추가 달리는 시기에 계속적인 강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재배 농가들에게 대추 착과 증진요령과 친환경약제 활용요령을 교육하고 인근의 우수농장 견학을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전국 제일의 대추고장 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실증시험포에서 대추 열매 비대 증진시험과 구간별 친환경 재제활용 병해충 방제시험 등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작목반을 중심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기술지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달 찾아가는 대추 착과요령 및 친환경약제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과 포장비교견학 등 5회에 걸쳐 18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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