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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명품도시 구현 총력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순항

  • 웹출고시간2009.08.04 15:1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군수 유명호)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각 추진부서장, 자문위원, Green+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제2회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연이은 준공을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충북인삼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운영활성화 방안과 율리웰빙타운과 지역 문화예술의 접목방안,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공원, MTB코스 등의 효과적인 연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펼쳤다.

유명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순조롭게 완료해 '누구나 오고 싶은 증평', '친환경 명품도시를 실현하는 대한민국의 증가포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이 '누구나 찾고 싶은 웰빙증평 건설'을 목표로 추진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에는 도비 133억원과 군비 57억원 등 총1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증평의 전지역을 고르게 발전시킬 12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건립중인 '충북인삼유통센터'는오는 9월1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보강천부터 율리까지 조성되는 자전거도로 1차분(12km) 공사와 율리웰빙타운 내 특성화도로도 10월중 준공 예정이며 연말까지 남차리에서 율리 좌구산으로 이어지는 MTB코스 조성사업도 완료할 계획이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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