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03 11:1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신종 인플루엔자 국가전염병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지난달 29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범석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대책반, 재난운영팀, 예산홍보팀, 사회보장팀 등 36명으로 기존 보건소에서 주요실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환자 관리, 예방, 진단, 인력지원, 사망자 관리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대유행시 유행의 속도와 규모를 늦추고 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쇄차단이 아닌, 치료중심의 정책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치료, 예방물품과 치료거점병원 등을 확보하고 집단 발생, 경계단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여름 휴가기간이 지나고 인플루엔자의 발생, 확산 될 것을 우려해 신속한 신고로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신고센터' 운영과 교육, 홍보 등으로 대처키로 했다.

한편 3일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는 옥천은 없으며 충북에선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옥천 / 윤여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