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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3 11:1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보건소가 폭염예방을 위해 허약한 노인 등 방문간호, 전화문의 등을 통해 여름건강을 챙겨 호응을 받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가 섭씨 30℃를 오르내리는 폭염발생기간 동안 허약노인, 의료취약계층, 노인, 재가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담당간호사가 가정방문, 전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일일평균 112~160가구를 방문, 폭염 예방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허약한 독거노인이나 거동불능환자 가정에는 직접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평가하며 폭염 발생 기간 동안 외출을 삼가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 등 조치를 취해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 전체 의료취약계층에게는 폭염 발생 기간동안 특별히 가정방문을 통해서 철저한 건강상태 체크해 폭염에 의한 장애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무더위 동안 매일매일 방문대상자 가정을 모니터링 해 군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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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