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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괴산청결고추전국동호인 양궁대회 개최

김형탁 양궁훈련원서 3종에 걸쳐

  • 웹출고시간2009.08.03 11: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양궁협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회 괴산청결고추 전국동호인 양궁대회'를 김형탁 양궁훈련원에서 연다.

괴산군 양궁협회(협회장 김사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2009 괴산고추축제에 맞춰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회 괴산청결고추 전국동호인 양궁대회'를 김형탁 양궁훈련원에서 연다.

경기종목은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70m 리커브 청년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30m 2009년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동호인 대회에서 미입상자를 대상으로 리커부 초보부 남녀 개인전(10m) 등 3종목을 치른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양궁동호인이며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은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며 접수처는 괴산군 김형탁 양궁훈련원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문화관광과(830-3227)나 괴산군 양궁협회 전무이사(이진훈 010-9407-475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형탁 양궁훈련원은 양궁여자국가대표팀 코치와 대만 양궁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김형탁이 운영하는 양궁훈련원으로 국내외 양궁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이자 양궁을 배우려는 이들의 교습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훈련장은 길이 120m, 폭 40m의 잔디연습장으로 국제양궁연맹(FITA)의 규격을 갖췄고 발사대는 길이 40m, 폭 6m로 40명이 동시에 발사할 수 있으며, 캐노피 시설이 돼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는 장소이다.

괴산군 양궁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동호인 양궁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궁대회와 함께 충북괴산이 양궁 훈련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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