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03 10: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가족을 위한 8월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12일 오후 4시, 7시에 애니메이션 '케로로 더무비 드래곤 워리어(무료, 전체관람가)'와 14일 오후 4시, 7시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무료, 12세이상)'이 상영된다.

또한 13일과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광장 앞에서는 '옥천팝스오케스트라(대표 김욱성)'가 무료로 70 ~80년대 사랑받았던 팝, 가요를 연주하고, 재즈보컬과 2중창곡을 공연하기도 한다.

이어 21~22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극단 '여행자(대표 양정웅, 서울 성북구)'가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으로 유명한 '한여름밤의 꿈'을 연극과 뮤지컬로 선보이는데 R석 5천원, S석 3천원)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문화적 소외지역에 우수한 예술작품을 후원해 공연하는 작품이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16일 개관한 문화예술회관은 지역주민에게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제공해 그동안 3만명이나 다녀갔다.

옥천 / 윤여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