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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6 18:1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오는 11월부터 인터넷디지털방송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5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충북인터넷디지털방송사업 착수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터넷방송시스템 구축 개요 및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주요 구성 시연과 영상물 제작 방향, 향후 인터넷방송의 발전 전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디지털방송‘을 위해 도는 인터넷방송 전용 홈페이지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구축해 오는 10월 시험방송을 실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1단계로 ‘인터넷디지털방송국‘을 설치해 콘텐츠 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명예 VJ기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1단계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케이블 TV등 지역 방송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09년에는 고부가가치 영상산업 방송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 사랑운동 실천을 위한 대입 수능학생을 위한 사이버 강좌와 교양·문화 및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 강좌·열린 참여 문화마당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방송 사업에 대한 최소한의 구축 비용과 전국 최고 수준의 인터넷방송 조기 구현을 위해 지난 4월26일 인터넷방송 기본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 박수현기자 rjtwjf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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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