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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2 02:4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타이거 우즈

'황제' 타이거 우즈(34. 미국)가 정상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CC(파72. 712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뷰익오픈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5위에 올랐다.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를 친 우즈는 전날 공동 95위인 순위를 90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우즈가 뷰익오픈 정상에 오른 것은 2006년이 마지막이다.

우즈의 기세는 초반부터 대단했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초반 5개홀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로 6타를 줄였다. 이 후 버디와 보기 한 개씩을 맞바꾸며 전반 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후반 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첫 날 공동 3위에 오른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은 3타를 줄이며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올 시즌 우승(혼다클래식)을 맛 본 양용은은 시즌 2승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위창수(37. 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6. 타이틀리스트)은 공동 37위 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올 시즌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는 최경주(39. 나이키골프)와 재미교포 제임스 오(27),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19. 한국명 이진명)는 컷탈락 했다.

선두는 호주의 존 센든(38)에게 돌아갔다. 2006년 이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센든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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