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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안타, 3할 타율 복귀

ⓒ AP
'추추 트레인'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3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6일 시애틀전부터 계속된 연속안타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92에서 0.293으로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존 래키가 던진 2구째에 몸을 맞아 1루를 밟았다. 이어 추신수는 빠른 발을 이용, 시즌 15번째 도루를 훔쳐 득점권에 나섰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추신수는 0-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온 2번째 타석에서 에인절스 선발 래키의 3구째 78마일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으로 2루타(시즌 22호)를 만들어냈다.

이어 빅터 마르티네스의 1루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저니 페랄타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61득점째.

이후 6회 3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상대 선발 래키의 호투에 묶어 3-9로 완패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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