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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30 17:0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이금형 차장이 30일 보은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에서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최근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노인교통사고에 대해 이 차장이 직접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치안 홍보를 통한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야간보행시에는 어두운 옷 대신 차량 불빛에 반사되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을 것과 야간에는 경운기 운전을 자재해 줄 것을 부탁하며 경찰에서 제작 배포한 야간반사지를 부착하고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경찰청에서 이렇게 시골 노인들에게까지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며"앞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늘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경찰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경(警)1로(老) 경찰관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노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홍보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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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