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29 13:1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기센터는 지난 29일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미생물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보은군 농업인들도 미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용 자재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고려바이오 농업생명과학기술연구소 홍성일 박사를 초빙해 사과원에서의 미생물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홍 박사는 쉽게 배우는 농업 미생물이란 주제로 미생물과 효소의 차이, 토양 미생물의 작용, 유익균과 병원균, 토양의 힘, 자가 미생물 제조와 악취, 미생물 제제의 특성, 미생물과 환경, 식물과 미생물, 미생물에 의한 퇴비제조 등 미생물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조강천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장은 "미생물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문제점 해결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교육으로 진행에 친환경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려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고품질 보은황토사과 생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에 대한 이해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과실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