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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7:1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찬호 역투, 팀은 9-4승

ⓒ AP
'코리안 특급'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한 때 10점대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은 4점대로 내려앉았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0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에 등판, 한 타자를 범타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실점 위기를 넘긴 박찬호는 8회 마운드를 라이언 매드슨에게 넘기고 임무를 마쳤다.

시즌 초반 10.38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은 중간계투로 돌아선 후 연투를 거듭한 끝에 4.97까지 끌어내렸다.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갔다.

위기에 순간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3번타자 저스틴 업튼을 상대했다. 변화구를 집중적으로 구사한 박찬호는 4구 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 선행주자를 2루에서 잡아냈다.

필라델피아는 8회 2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은 채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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