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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3:5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8일 '어린이 교통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 삼산어린이집원생 22명과 함께 보은읍 중앙로를 행진하며 '이제는 우측보행입니다'라는 피캣을 들고 지역주민에게 '우측보행'을 알리는 캠페인을 가졌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중 우측보행원칙은 기존 좌측보행이라는 고정관념이 주민들 사이에 뿌리박혀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우측보행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명예교통경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안전하고 쾌적한 우측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보행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공공기관, 학교, 단체, 지역주민들의 기존인식을 일거에 바꿀 수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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