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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1:4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29~31일까지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10명의 4-H회원과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4-H연합회 하계 수련회를 실시한다.

이번 수련회는 4-H회원들이 대자연 속에서 공동생활을 통해 젊은이의 기백과 호연지기를 키워 진취적인 4-H상을 정립하고 심신단련과 건전한 사고력 배양은 물론 회원간의 결속과 건전한 단체활동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수련회 첫날에는 대별편성 및 친교의 시간, 해양챌린지밸리(수영, 수구), 촛불의식, 통영나전칠기 공예체험을 하고 둘째날에는 수영 및 인명구조훈련, 공동 항해훈련, 체육활동을 실시하며 마직막 날에는 통영수산과학원, 통영향토역사관, 세병관청마문학관 등 문화유적지 탐사, 자연보호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4-H회원 하계수련회는 회원들에게 바다체험을 통한 협동훈련으로 평소의 자신을 돌아보고 진취적인 기상을 통해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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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