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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여름 밤의 전국 벨리댄서 '향연'

'2009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 성료… 전국 70여개팀 6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9.07.27 11: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2009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7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2009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7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양문화원과 리안매직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부와 일반부, 키즈부가 각각 그룹 및 단체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날 정상급 기량을 갖춘 프로 벨리댄서들은 화려한 조명아래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면서 대회를 돋보이게 했다.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2009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7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부는 (사)쿠다벨리댄스협회 소속 박서영(그룹)씨와 라비아 벨리댄스공연단(단체)이 우승을 차지하고 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일반부는 아이렌(단체), 키즈부는 벨리걸스(그룹), 벨리러브(단체)가 깜찍한 벨리댄스를 선보이면서 각각 우승했다.

특히 경기 중간에는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프로벨리댄스 공연 등이 잇따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2009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7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1천여명의 관람객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춘 환상적인 벨리댄스의 하모니를 만끽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메카 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전국 최고의 벨리댄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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