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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6 19:5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5월28일 서울 강남에서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을 받은 뒤 7월23일 소변검사를 끝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축소돼 이제 정상을 회복했다.

그동안 차만 하루 왕복 5시간을 타고 2개월 병원문을 여러번 두드렸으며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도 심했고 검사비,진료비.수술비,약값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수술 다음날 한밤중에 열이 41도 까지 올라 평생 처음 119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았다. 일선 소방관들이 서민들을 위하여 봉사를 많이 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그후 며칠후에 좁쌀 만한 빨간옷 같은것이 등과 배밑 허벅지에 나서 동네 K피부과에 갔더니 "이병은 대상포진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이곳에서는 못 고치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면서 타지역에 에 있는 H 대학병원으로 가라면서 소개장을 써줬다. 소개장를 써주고 진료비 명목으로 4천700원을 받았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무슨 병의원도 옛날 복덕방이나 직업소개소 같이 소개비를 받는 모양같아 씁쓸했다.

피부과에서 잔뜩 겁을 주어 좌석버스를 타고 H대학 종합병원으로 가다가 종합볍원은 수속도 복잡하고 진료비,약값도 많이 들어 도중에 H동 E마트 부근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피부과 간판을 찾으니 4층에 Y피부과 의원이 있어 들렸더니 "연세가 많고 기운이 없을때 평생 한번 오는 병인데 며칠 진료를 받으면 될 것"이라고 안심을 시켰다.

피부과 원장은 서울Y대를 나온 젊은 의사인데 인류대학,대학원을 나왔고 자신감을 가지고 환자를 친절하게 대해줬다.

비록 큰 병원이 아닌 동네 병원에서도 '의사가 서울 일류명문대를 나왔나, 어느 대학을 나왔나' 병원내부 벽면에 걸려있는 의사면허증이나 자격증등을 유심히 살피게 된다.

그만큼 병원을 신뢰하지 못하며 모든 환자나 그 가족들은 병이 생겼을 경우 주로 어느병원이 진료와 수술을 잘 하는지 인터넷이나 언론매체의 건강 광고란을 유심히 살피게 된다.

대개 수술이 20~40 분정도면 끝나고 하루에 퇴원한다는 그런류의 광고가 대부분이다. 환자들은 인터넷선전이나 광고만을 믿고 병원을 찾고 수차례 검사를 한후에 수술을 받게된다.

그런데 수술후가 문제이다.독한 약을 매일 3-4회 2개월 이상을 복용을 해야 하고 2개월 많게는 3~4개월내는 약수터나 가벼운 운동도 못하고 무거운 것도 들을 수가 없다.

무더운 날씨에 샤워나 목욕도 자주 못하는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인터넷선전이나 신문등 언론매체 광고에 수술후 주의 사항이나 후유증도 동시에 상세히 실려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물론 수술후유증까지 광고 하면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꺼려 할것 같아 그런 모양이다.

그러나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고 수술후유증까지 미리 알고 대처 할 기회도 주어야 할 것이다.

최연성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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