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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 감독

“10번(데안)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볼을 잡으면 수비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FC서울과의 경기를 끝마치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FC 서울은 매우 강한 팀이었고 나 역시 이 경기를 즐겼다”며 “경기의 페이스와 템포가 긴장감 있어서 매우 좋았다. 우리는 이런 경기가 필요하다”고 FC서울과의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0-4로 패했던 2년 전과는 달리 서울은 훨씬 강력해졌다”며 “한가지 예로 10번(데얀)이 매우 위협적이었다. 그가 볼을 잡으면 수비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FC서울의 골잡이 데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소속의 박지성의 재계약건에 대한 의견도 함께 피력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최근 2~3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계약 종료 이전에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 년간 박지성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게 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얀의 2골로 전반을 2대1로 마쳤지만, 후반 맨유 공격수 ‘마케다’와 ‘베르다포트’에게 연속골을 내줘 2대3으로 역전패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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