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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4 23:5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오는 9월 26일 시행하는 제2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7.21~7.23)결과 평균 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시험은 전체 27명 선발예정에 총 1,362명이 출원하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7급 행정직으로 5명 모집에 1,013명이 지원하여 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년〔20명 모집, 1,124명 출원, 56대1〕에 비해 3.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렬의 경우 ▲학예연구사(학예일반) 44대 1〔1명 선발, 44명 출원〕 ▲기록연구사(기록관리) 4대 1〔13명, 56명〕 ▲농촌지도사(농업) 36대1〔5명, 180명〕 ▲농촌지도사(원예) 29대1〔1명, 29명〕 ▲생활지도사(생활) 40대1〔1명, 40명〕등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록연구사(기록관리:장애)는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험일정은 9월 26일 필기시험, 10월 23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1일 면접시험, 11월 20일 최종합격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시험Q&A』또는 충남도청 총무과(042-251-2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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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