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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3 13:5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새마을회(회장 양명근)은 지난 21~23일까지 관내 결혼여성이민자를 50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교육 사업으로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고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최근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1세대들에게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여성들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참여, 멘토의 역할과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이주여성 정착 사례발표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향래 보은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명근 새마을회장은"이번교육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사는 가정을 이뤄 보은이 어느 곳보다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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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