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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3 16:4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어족자원 증대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규모의 토종어류 치어와 다슬기 치패를 매입해 방류했다. 사진은 다슬기를 보청천에 방류하는 모습


보은군은 어족자원 증대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규모의 토종어류 치어와 다슬기 치패를 매입해 방류했다.

군은 지난 17~23일까지 토종어류 치어와 다슬기 치패 방류 사업에 따라 붕어 치어 37만1천550미, 뱀장어 치어 1만900미, 쏘가리 치어 6만미 등을 관내 저수지와 소류지 및 대청댐 수면에 방류했다.

또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하고 반딧불이의 서식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슬기를 증식시키기 위해 어린 치패 220만패를 매입해 보청천을 비롯한 군내 주요 하천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에게 올해 방류한 다슬기 치패가 충분히 증식되는 내년까지는 어린 다슬기 채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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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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