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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9 10:5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과 증평군청 출입기자단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19일 ‘1일 명예군수와 명예기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이날 이응란(여.증평군청 재무과 징수담당).이상학(도안주민자치위원회 간사)씨를 1일 명예기자에 위촉했고, 군은 박병모 새충청일보 기자를 1일 명예군수에 위촉했다.
이날 명예기자들은 보도자료 작성 요령과 신문제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도안면 송정2리 경로당에서 동행취재를 통해 기사 원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명예군수로 위촉된 박 기자는 주간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실.과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증평지방산업단지 조성지, 맞춤형 주민건강관리사업장, 마을순회 농기계수리 교육장 등을 찾아 체험활동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군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 고취, 지역발전에 대한 책임의식 등 지역사랑과 주민화합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 주민, 공무원, 기자 간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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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