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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3 13:4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미원면 화원리, 대덕리의 예비권역(추진위원장 신준식) 주민들이 23일 친환경농업의 선두권역인 증평군 도안면의 상그린권역을 방문해 권역선정절차 및 선진권역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이 행사에서 정창주 상그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은 미원면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바람직한 추진방향과 사업추진의 애로점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원면 예비권역에서 추진하는 사업 방향이 친환경사업 위주의 판매ㆍ유통으로 상그린권역과의 유사점이 많아 유기농법을 앞서 실시하고 있는 상그린권역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우렁이농법 및 친환경액비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체험을 하기도 했다.

신준식 미원면 예비권역 추진위원장은 "상그린권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있어 상그린권역을 사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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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