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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8 11:5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면장 정성호)이 면단위로는 처음으로 군단위와 도단위 각종 생활체육 행사를 잇따라 유치,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혜원면에는 생활체육동호회가 8개 종목에 10개 단체가 있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면민화합과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진천군과 군생활체육협의회에 군단위와 도단위 생활체육대회를 광혜원에서 개최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결실을 거뒀다.
지난달 4일 진천군 탁구클럽 개막전이 광혜원 중.고에서 열린 것을 비롯해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군내 14개 축구클럽이 참가한 진천군 축구 스포츠클럽 리그전이 열렸다.
이어 오는 24~25일에는 충북도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광혜원 혜원볼링장에서, 25일에는 진천군 탁구대회가 광혜원 중.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혜원면은 이밖에도 1~2개의 도단위 대회와 2~3개의 군단위 대회를 추가 유치하기로 했고, 이달 중 광혜원면 생활체육연합회를 발족시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면민 화합과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광혜원면은 지난 16일 열린 이장회의와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살기좋은 광혜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 면민화합과 환경개선, 정주기능확충 등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광혜원면 이장단협의회 김형기 회장(65)은 “지역개발 효과를 최대한 자체 흡수하고 읍 승격에 대비한 균형적 지역 발전을 위해 범면민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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