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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2 20:1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는 서민·영세자영업자·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식'에서 "정부는 경제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고통을 받는 분들은 바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이라며 "이러한 때에 더욱 필요한 것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 나눔과 배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온 국민이 이런 마음을 실천한다면 지금의 경제위기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도 자원봉사의 정신과 위기를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자원봉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크게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각계각층 지도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대한민국 선진화의 희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건강한 자원봉사문화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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