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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2 20:1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석표)의 총 보증공급액이 지난 21일로 5천억원을 돌파했다.

1999년 5월 신용보증 업무를 개시한 후 9년 9개월 만인 지난 2월 4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5개월 만에 5천억원을 넘어섰다.

충북신보는 이에 따라 지역은행이 없는 충북의 명실상부한 정책금융 지원기관으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보증공급액 5천억원은 재단의 평균 보증금액이 2천만원인 것을 감안할 때 2만5천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 한 것으로, 도내 9만여 소상공인에 대해 10명 중 3명 이상에게 보증수혜를 준 것이다.

충북신보는 지난 2월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을 감안, 보증운용비상조치계획을 수립·시행해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보증한도를 늘리는 한편, 영세자영업자와 금융소외계층을 중점 지원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보증확대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석표 이사장은 "자금이 필요한 모든 분께 원하는 금액 전부를 지원해 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충북도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용보증 지원규모를 지속으로 확대해 올 연말까지 6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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