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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5 15:2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증평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7세기 전반기 유물로 추정되는 석실 등이 출토됐다.
증평군과 재단법인 중원문화재연구소는 증평지방산업단지 공사현장 내 야산에서 삼국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길이 2m30㎝, 폭 2m가 넘는 규모의 석실과 이 석실 내부에서 유개고배(굽그릇) 1점 등 각종 토기편과 백자편 등 지금까지 12점의 유물이 발굴됐다.
중원문화재연구소는 이에 따라 유물의 추가발굴 가능성이 있는 6천500평 규모의 면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공정은 20% 정도여서 유물이 더 발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오는 6월 말까지 발굴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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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