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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5 13:4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내 기관.단체를 총망라한 봉사단체가 결성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진천경찰서 회의실에서 100여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실천연합’ 발족식을 갖고 환경미화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불우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봉사단체는, 홍동표 서장이 지난달 취임한 이후 각 기관.단체장들을 접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실천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군내 136개 기관.단체 등에 봉사활동을 위한 연합단체 결성을 제안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유영훈 진천군수, 정광섭 군의장 등 100여개 기관.단체의 대표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홍 서장은 “올해 진천에서 도민체전을 개최할 예정여서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많은 기관.단체장이 지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는 뜻에 공감하면서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 이 단체 결성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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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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