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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1 18:4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로축구 2009 K-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특급조커' 이광재(29)를 영입해 화력을 보강했다. 전북은 21일 오전 "최근까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했던 이광재와 오는 2010년 말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 상무에 입대, 이듬해 프로무대를 밟았던 이광재는 전남드래곤즈와 포항에서 뛰며 리그 통산 105경기에서 18골6도움을 기록했다.

이광재는 지난 2007년 포항 소속으로 주로 후반전에 교체로 나서 29경기 7골을 기록, 특급조커로 이름을 날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한 바 있다.

이광재는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전북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광재의 영입으로 이동국 홀로 수행했던 공격수의 역할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적응한다면 좋은 활약을 펼쳐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북은 최근 중국 국가대표 수비수 완호우량과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브라질리아를 영입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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