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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1 16:0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20일 기관단체장, 입교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2009 증평군 영어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충주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올해 영어캠프(캠프장 송정미 영어학부 교수)는 증평지역 5·6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강사 3명과 캠프 진행요원, 프로그램 개발진 등 23명의 수준 높은 교육인력이 투입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생생한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연수나 값비싼 사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영어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5박6일의 일정으로 2기씩 영어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이 캠프를 통해 그간 324명의 증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의 생생한 영어를 체험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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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