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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08회계년도 '재무보고서' 발간

총자산 1조991억300만원,전년 대비 총자산 1062억원 늘어

  • 웹출고시간2009.07.20 13:4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의 2008회계연도 기준 총 자산은 1조991억300만원으로 2007년도 대비 1천6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복식부기를 바탕으로 한 2008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0.3%이고 부채를 차감한 순 자산비율은 99.7%로 자산 가운데 주민서비스 행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원 및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도로, 상수도, 하천, 농수산기반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9천544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86.93%를 차지하고 있다.

총 부채 35억7천700만원은 미지급금, 예수보관금 등의 유동부채가 24억8천600만원으로 69.5%이고, 퇴직급여충당금 및 기타 비유동부채가 10억9천100만원으로 30.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재정운영 성과를 보면 총수익이 2천444억원이고 총비용은 1천429억원으로 수익이 비용을 초과한 운영차액으로 1천15억원이 발생하였다.

수익에서는 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인 자체조달수익은 218억원으로 8.91%이고, 지방교부세수익, 국고보조금수익 등 정부간이전수익이 2천226억원으로 90.38%이다.

군의 재정분석 결과 재정수입 구조가 정부 의존재원에 치중해 재정의 자주성은 매우 낮지만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회계책임 분야 및 비용, 성과분야에서는 일정수준 이상을 달성해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재무보고서는 현재 군의 재무회계로 운영되고 있는 세입·세출결산서의 이해를 돕고 군이 소유한 유동자산과 투자자산, 유동부채와 장기차입부채 등 재정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향후 군정수행에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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