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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9 11:5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계약상대자가 계약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국가전자조달시스템(G2B)을 이용해 인터넷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전자계약’제도를 이달 중순에 도입해 다음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전자계약 시행으로 사무실, 가정 등에서 편리하게 계약체결을 할 수 있어 계약상대자는 관공서 직접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관공서에서는 단일창구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입찰과 계약절차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군에서는 대가 지급기한 단축운영(청구 후 14일 이내→5일 이내)과 입금사실 통보제(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지급기한을 3일 이내로 단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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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