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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9 11:5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해빙기 가스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가스공급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군내 LPG와 고압가스공급시설, 다중 이용시설 154곳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시설 붕괴위험 여부, LPG 가스공급시설의 시설 기준 준수여부, 가스누설경보기 등 안전장치 적정 작동상태 여부 등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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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