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19 15:0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환 총재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이종환 총재 취임(사진있음) 이종환(53·동환건설 대표)보은경제인협의회장가 지난 1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총재에 취임했다.

이 총재는 지난 97년 6월 355-F충북지구 뉴 보은라이온스에 입회하며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2~2004 뉴 보은라이온스 회장과 2007~2008 충북지구 총재특보, 2008년 부총재 등국제라이온스 클럽의 주요 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총재는"'긍정적인 사고, 변화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대 총재님들이 이룩하신 빛나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며"신입회원 영입, 대외협력강화는 물론 발전적 의견교환으로 제도개선 및 합리적인 지구 운영으로 라이온에 대한 자긍심과 변화하는 라이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총재는"지구총재로 직무활동을 수행하면서 매사에 겸허한 봉사자세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국제교류 활성화 및 재외동포 지원사업과 도시-농촌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헌혈봉사, 긴급 자원봉사대 활성화 등을 실천하겠다"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한 경제인으로 중국 칭화대에서 CEO과정을 마친 이 총재는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장과 보은고등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교육발전에 열성을 보주고 잇다.

또 그는 보은발전협의회장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등 지역 내 각종 사회단체를 이끌며 봉사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해순씨(45)와 3남을 두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