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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8 13:3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농림부에 승인 요청한 2007년도 신활력사업 세부추진계획과 2006년도 인센티브(9억원) 추진계획이 농림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3개 분야 12개 단위사업에 신활력 균특회계 25억원 등 모두 40억원이 투입되는 2007년도 세부추진계획과 지난해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9억원을 받는 2006년도 인센티브 추진계획이 원안대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84억3천500만원의 균특회계를 확보해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체계구축 사업 △인삼 등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 △도.농교류 그린투어리즘 연계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추진하는 1차(2005~2007년까지 추진) 신활력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농림부는 이번 심사에서 전국 70개 신활력사업 추진 단체 중 증평군을 포함한 20개 단체에 대해서는 원안승인, 강원도 횡성군 등 22개 단체에 대해서는 조건부 승인, 경기도 강화군 등 28개 단체에 대해서는 보완.조정이 필요한 문제지역으로 분류하고 사업계획 불승인은 물론 이달 중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받아 재심사와 함께 특별지도 대상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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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