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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6 13:4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물의 부력을 이용한 치료적 운동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수영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수영교실은 군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수영교실에 참여자들에게는 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와 각종검사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수영장 사용료 중 본인 부담분은 매월 5천원이며 나머지 금액은 군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수영교실 프로그램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일상생활중의 신체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김모씨는"평소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지난 3월부터 수영교실에 참여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계속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며"수영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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