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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6 13:3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3년간 의식불명 상태로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전직 경찰관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쓰기와 교통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지난 2004년 3월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소재 17번 국도상에서 만취상태에서 도로 중앙을 건너는 주민의 생명을 구한 뒤 마주오는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불의의 사고로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최종우 전직 경찰관의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전개하고 있다.
진천서는 오는 14일까지 경무과 경무계와 진천경찰서 홈페이지 참여센터 열린게시판, 이메일(shin59391@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진천서는 오는 15일 청주성모병원에서 유영훈 군수와 홍동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지 전달식을 갖고, 이어 16일에는 진천경찰서를 출발해 진천읍내 소재지를 순회하는 교통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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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