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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6 03:1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의회는 5일 3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증평군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의결, 이에 따른 후속인사가 오는 26일을 전후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 행정기구는 군의회 통과에 따라 1실9과 2직속기관 1사업소 62담당에서 1실1단9과 2직속기관 1사업소 64담당으로 확대됐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상임위에서 재적의원 5명이 표결에 부쳐 찬성 3표, 반대 2표로 조직개편안을 수정가결했다.

군은 기존 ‘첨단사업추진단’을 ‘경제활력지원과’로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으나 군의회는 이를 ‘경제활력지원단’으로 수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일반직은 9급에서 3명이 줄어드는 대신 5급 1명, 6급 2명이 늘었고, 기능직은 10급 1명이 줄고 7급 1명이 늘어 정원 332명에는 변동이 없다.

증평군 행정기구가 이날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의 후속인사는 충북도 법무담당관실의 검토와 공포.시행을 거쳐 오는 15일 정우택 지사의 증평군 민생탐방 이후 다면평가를 마친 뒤 빠르면 22·23일께, 늦으면 26일 이후 이달 말께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단·과와 사업소의 업무이관과 명칭변경은 다음과 같다.

정책기획실(전 기획감사실.이하 같음), 경제활력지원단(첨단사업추진단), 문화체육홍보과(복지문화과), 농정과(농업경제과), 건설재난관리과(재난안전관리과), 도시교통과(건설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시설관리사업소).

증평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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