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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교육농장 운영

15일부터 4개 농장서 체험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09.07.15 13:4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학생(초중고)들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교육농장육성사업' 공모에서 관내 4개의 농장이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촌교육농장은 1억원의 사업비로 포도를 재배하는 평달농장(대표 박순이·이원 원동), 염색을 하는 문화공간예곡(대표 이정미· 청산 예곡), 배를 재배하는 우경농장(대표 장경식·군북 증약), 사과를 재배하는 장수농장(대표 한상길·청성 장수)의 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필요한 자재와 홍보책자 등을 구비하고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제3회 your옥천포도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 체험전시관을 마련해 '디딜방아 밟아보기' '병아리 관찰하기' ' 물기게지어보기' '멧돌·키 등 사용해보기' 등 옛날 농촌에서 행해졌던 농사일 등을 무료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문화공간예곡(전희관) 017-409-0144, 장수농장(한상길) 011-467-9453, 평달농원(박순이) 018-351-0527, 우경농장(장경식) 010-4433-5616 으로 참가인원, 요일, 체험방식 등을 자세히 듣고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학습의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관광활동의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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