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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륜 충북경찰청장, 다문화가정 취학자녀 학부모와의 간담회

  • 웹출고시간2009.07.15 11:5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기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5일 보은군 산외면 산외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취학자녀 학부모 13명과 간담회를 갖고 자녀 교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기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5일 보은군 산외면 산외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취학자녀 학부모 13명과 간담회를 갖고 자녀 교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소 농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 취학자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박기륜 청장의 이번 방문은 다수의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취학 자녀들이 학업하고 있는 학교를 선정해 방문·격려를 통해 한국 생활에 소외되지 않고 이들이 한국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다문화가정 자녀 및 농촌지역 학생들이 충북지방경찰청 견학을 통해 기초질서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기륜 청장은"학생들의 교통 질서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충북경찰청 내 교통정보센터 견학 및 기초질서 관련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기륜 청장은 취임 이후, 음성군 ACE 침대 공장과 진천군 체리부로 공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결혼이민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시행해 결혼 이민자 조기 정착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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