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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09.07.15 11:5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올해 상반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 집행 추진결과에서 충북 1위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결과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조기집행 대상액 2천294억원 중 지난 6월말 최종 마감 분을 기준으로 70.97%인 1천628억원을 집행해 조기 집행율에서 충북 도내 시·군 평균 65.1%보다도 훨씬 상위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부터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전 공무원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온 성과로서 그동안 예산 조기배정, 회계연도 개시 전 계약, 선금 및 기성금 확대 지급, 일일추진상황 점검 및 부서별 주간 점검회의를 개최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조기집행을 꾸준하게 관리해온 결과다.

특히, 군은 조기집행 우수 부서에게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시책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그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정부 표창을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경기 파주시를 비롯한 9개 시와 충북 보은군, 경북 군위군 등 11개 군과 서울 성동구 등 8개 자치구가 포함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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