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14 16:5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상수 신부)과 홈플러스 동청주점이 초복인 14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홈플러스 동청주점은 50여만원 상당의 수박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식사 준비에서부터 설거지, 음식쓰레기 분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한 이동성(홈플러스동청주점) 대리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식판 닦는 일에 불가할지 모르지만 내가 닦은 식판으로 여러 어르신들이 깨끗한 식판에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며 "앞으로 일 때문에 자주는 못 오지만 시간 될 때 찾아와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플러스동청주점 관계자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설거지 전용세제를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홈플러스 동청주점은 지난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음료수와 호빵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생수, 마늘 수박 등 150여 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한 바 있다.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