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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4 12: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해빙기 재난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과 절개지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김영택 건설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3명의 점검반을 편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점검 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건설공사장,절개지·낙석위험지역,축대·옹벽,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으로 24개소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결과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용금지 또는 사용제한하고, 주민대피 등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재정부담을 수반하는 취약시설은 필요한 안전조치와 병행해 다음 예산편성시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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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